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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080829][PULLTOP] てとてトライオン! ![]() 수년전의 내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 우울한 남자 학교 였던건 둘째 치더라도 더럽게도 재미가 없었다. 가끔 내 꿈에서 " 학교 " 가 배경이 나오면 항상 ... 무언가에 쫒긴다던가 전개가 좆같은게 나에게 있어 학교는 재미 없고 지루하고 항상 악몽으로 나올만한 장소 ...... 어느 나라건 비슷하겠지만, 학교란 참 재미없는 장소가 아닌가.. 기억에 남는 이벤트는 사실 좆나게 많지만, 입시에 쫒겨서 정작 몇년을 나를 위한 공부가 아닌, 입시를 위한 공부가 되어버리는 그런 우울한 장소. 아닌 사람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여튼 나에겐 그런 느낌 잡설이 길었고, 게임 이란 매체를 통한 즐거운 학교의 체험. 이런 느낌으로 한번 게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 ☆ 이 게임은 대체 무슨 내용 ? 일본 남쪽에 자리잡은 어느 섬.. 이름은.. 시시가사키 그 섬엔 사립 시시가사키 학원이 있다. 말하자면 " 최첨단 시설을 완비한 학교 " 더하자면 " 이상적인 리조트 시설을 갖춘 학교 " 보태서 " 학생 모두가 사랑하는 학교 " .. 우왕ㅋ굳ㅋ ................................... 여튼 본 게임의 주인공인 ' 와시즈카 신이치로 ' 어려서 부터 과학자이자 모험가인 아버지를 따라, 이리저리 유적을 발굴하러 다니거나 세계 곳곳을 따라 다니면서 방랑 생활을 하던 차에, 제대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오늘도 일본의 어느 깊숙한 곳에서,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신이치로는 목에 채워진 괴이한 목줄과 함꼐.. 아버지의 편지한장 + 지도한장을 받게 되는데.. 편지를 요약하면 " 신이치로.. 아버지는 어딘가로 떠난다 2년은 안돌아 올거야, 네가 사용할 약간의 돈과 다닐 학원을 알려 줄테니 고맙게 받고 그쪽으로 가거라 " 가까스로 학원에 다다른 신이치로..... 허나 그곳엔 학원은 없고 그저 공원만 덩그러니 있을 뿐인데 학교는 무슨 학교. .. 여튼 그 곳에서 처음으로 만난 소녀인 나츠미와의 접촉에 의하여.. ..... 사립 시시가사키 학원은 말 그대로 지하에서 지상으로 떠오른다. ....... 허 강제로 채워졌던 목줄.. 그리고 나츠미와 손과 손을 이어 부상한 학원. " 손과 손(테토테)을 마주 잡아 학원의 괴이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 학생회 Try On.... " 어느 한 섬에서 청춘의 연가가 울려 퍼진다 ~ ♪ ![]() ![]() ☆ 등장하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서브 히로인이 많은 게임이지만, 공략 가능한 메인 히로인 4명만 소개를 하도록 하겠음. ○ 오리하라 나츠미 ![]() - 신이치로와 최초로 만나는 소녀. 매우 활기차며, 수영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소녀이다. 첫 날 신이치로를 구해줄때 무의식 적으로 트라이온 함으로 인해 학교를 떠오르게 한다. 메인 히로인의 성격으로서 적당하며 개성이 크다기 보다는 메인에 가까운 평범한 캐릭터 ○ 토쿠라 테마리 ![]() -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작은 소녀. 신이치로가 등장한 첫날, 공중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공주님 앉아올리기... 를 당한 소녀. 트라이온 멤버중 한명 이지만,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가장 개성이 강하며, 생긴것은 유약해 보이지만 알수 없는 행동들을 많이 한다. " 테마 테마 테마 테마 테마 테마 테마 테마 테마 테마 " .... 그리고 테마리 + 타카코 콤비는 가히 최강이다. 오토메!! ○ 하스미 이치노 ![]() 현재 3학년 생으로 학생 회장. 항상 부회장인 세리나와 같이 다니며 묘한 관계때문에 수상한 소문이 붙어 다닌다. 평소땐 얼빠진 행동을 하고 있지만, 트러블이 일어날시엔.... 확실히 학생회장답게 돌변한다. 학생회장 캐릭터 치고는 귀엽지 않나 싶다. 추가 하자면.. 바보다. ○ 쿠루미자와 스즈키 ![]() .... 항상 진지하지만, 속으론 부끄러워 하는 쯩데레 소녀 신이치로와는 여러모로 관계가 있으며, 현재 학원의 로봇들을 데리고 경비에 관련된 여러 가지를 담당하고 있다. 거.. 짙은 눈썹이 포인트. ![]() ☆ 그런데 이 게임은 구성이 ? ○ 진행 게임은 기본적으로 신이치로가 학원에 전입오는 날부터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원제 까지이다. 날자별로 진행이 되며, 중간에 2번의 선택지 이후 개인루트를 타게 되며, 4명의 히로인의 공략이 끝난 뒤 오마케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요약하면.. 프롤로그 -> 본편 (여기까지 공통) -> 선택지2번 -> 개인루트 -> 엔딩 이것이다. ○ 인터페이스 ※ 메인 화면 ![]() 오마케 시나리오가 등장한다 ※ 오마케 화면 ![]() 모를수도 있겠으나... 보통 X 눌러서 꺼버리지 않냐? ... ※ 설정(config) 화면 ![]() 한눈에 알아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요즘엔 보통 이정도까진 다들 하니 유별나다고 볼 순 없다. ※ 게임 화면 ![]() 알아보기도 쉽고 간편하다. ○ 연출 게임의 연출이 눈여겨 볼만 하다, 야겜에 나올만한 연출은 대부분 나왔으며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노력한 부분이 보인다. 이런 부분이 게임의 높은 완성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 예를 들면 게임 내 캐릭터 中 하나인 하토코의 고키게~~~~~엥 쿠룻쿠 방송 ![]() 물론 하토코라는 캐릭터를 개성을 살리기 위한, 한 방면으로 보이지만 진행을 하다보면 흐름을 끊는다기 보다는 오히려 다음 전개에 대해 집중을 할만하게 만들어주는 소금같은 느낌이랄까.. ※ 화면 이동 효과.. ![]() 게임내에선 말 그대로 주인공이 엄청나게 움직인다!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 사용해서 기억에 남는다.. ※ 클로즈업 ![]() 클로즈업.. 뭐 보통 다 있다지만 의외로 이걸 잘 못써먹는 게임 많다. ※ 집중선 ![]() 이런것도 쓰면 느낌이 산다. 위의 클로즈업과 병행해서 좋은 느낌이 들었다.. . . . 말고도 컷인 컷아웃이라던지.. 정말로 쓸 수 있을만한 효과는 왠만큼 다 나온 느낌이다.. 타치에를 연출 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들게 할수 있구나.. 하고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추천루트 루트의 추천은 스즈키 or 이치노 -> 테마리 -> 나츠미 저 순서가 트라이온 포인트 및 이.. 학원에 관해 알기 쉬울 것이다 ![]() ![]() ☆ 평가 그리고 감상 해 오던대로 평가를 간략하게 해 보자면 총점 A (대작) ※ 스토리 (★★★★★) 근 미래에 있을법한 이야기 까진 아니더라도, 인식 시스템에 관해, 어려울 법한 이야기를 쉽게 잘 풀어갔다. 공통 루트 이후 개인루트는 자칫 잘못하면 루즈해 져서 야겜에서 가장 점수가 깎이기 쉬운 부분인데, 캐릭터마다 느낌을 잘 살려서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개인 루트 별로 가볍게 느낌을 정리해 보면 스즈키는 초연 이치노는 과거 테마리는 믿음 나츠미도 믿음 이지만, 게임의 제목에 관련된 테토테 (연결 , 고리) 이런 느낌이다. 다른 사람은 어떤 느낌을 받을지 몰라도 각 히로인에 비슷한 주제에 다른 느낌을 받았다. 가장 중요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감정등을 잇는 테토테.... 트라이온 시스템이란게 정말로 게임 내내 보기 좋았다. 느낌이랄까.. 그런부분이 따뜻하달까나.. ※ 그래픽 (★★★★☆) 원화는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연출이나 SD 이벤트CG 및 HCG 종합을 했을때 걸릴만한 부분은 없으며 이벤트 전개의 연출 부분에서 본다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역시 장인 회사란 느낌. 다들 평가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내 기준에선 만점에 가깝다. ※ 사운드 (★★★★★) 오프닝곡 .. 엔딩곡 정말 좋다. 캬... 좋다. 각 테마음은 29개 정도를 사용했는데, 좋다. 분위기에 잘 어울리게 만들었다. 아오야마 유카리를 제외한 성우는 대부분 난 처음보는 성우나 인지도가 낮은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거슬리거나 하는 부분이 없었다. 게임도 게임이지만.. 정말 음악이 좋다. 게임하다가 음악을 넋놓고 들을 정도로 말이지.. ![]() ![]() ※ 정리 .... 흐음.... 얼마만일까.. 키라☆키라 이후에 완성도가 높다 라고 생각이 되고, 이만큼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있게 게임을 한 것이...... 다른 사람이 뭐라 하던지 간에, 내 기준에서의 대작이란 이런 느낌이다. 여러 부분에 있어서, 얼마만큼 배려를 했는가 라는것을 난 가장 크게 본다. 그리고, 남에게 추천해줄때 당당히 재밌다. 라고 이야기 해줄만한 게임이 좋은 게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리스 소프트 게임이 나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게, 원화나 재미 뿐만이 아니라 음악이라든지, 전개, 연출에서 ... 중견의 회사들과 확연한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테토테 같은 경우... 내가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중에서도 손가락에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다. 내가 글을 못쓰기 때문에, 얼마만큼 느낌이.. 그리고 게임이 어떤 것인가를 전하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8월이 지나고, 9월이 와서 다들 바쁘겠지만 이쪽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매니아 적인 취향의 게임이 아닌, 라이트 유저까지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니 시간있을때 해보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이렇게 글을 쓰는 시간이 헛되지 않을거라 믿는다. .. 아쉬운게 있다면 왜 세리나 공략 안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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